[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문빈&산하(ASTRO)가 첫 유닛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문빈&산하(ASTRO)는 지난 27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첫 번째 미니 앨범 ‘IN-OUT’(인아웃) 공식 활동을 마감했다.
지난 14일 발매된 문빈&산하(ASTRO)의 첫 번째 미니 앨범 ‘IN-OUT’은 ‘나쁜 기억은 사라지고(FADE OUT), 좋은 기억은 선명해진다(FADE IN)’는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문빈&산하(ASTRO)의 절제된 다크 섹시를 느낄 수 있는 타이틀곡 ‘Bad Idea’(배드 아이디어)를 비롯해, 앨범의 메시지를 간직한 수록곡 ‘Eyez On U’(아이즈 온 유), ‘섬(Alone)’, ‘All I Wanna Do’(올 아이 워너 두), ‘Dream Catcher’(드림캐쳐)가 앨범을 가득 채워 팬들은 물론 대중을 만족시켰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아스트로 첫 유닛으로서 눈부신 성장을 보여준 문빈&산하(ASTRO)의 활동 결과를 세 가지 수식어로 정리했다.
#성공적인 ‘첫 유닛’
문빈과 윤산하는 아스트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이라는 큰 기대 속에서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합을 보여주었다.
문빈&산하(ASTRO)는 ‘나쁜 기억은 사라지고, 좋은 기억은 선명해진다’는 앨범의 메시지를 둘만의 감성으로 표현해냈다. 문빈의 매력적인 보컬과 윤산하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만나 다채로운 수록곡들이 완성되었고, 무대에서도 남다른 에너지로 서로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아스트로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처럼 ‘무대 장인’ 문빈과 ‘감성 보컬’ 윤산하의 조합을 향한 팬과 대중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듯 두 사람은 앨범을 통해 역대급 시너지를 발휘했다.
#반전매력 ‘딴콩’
문빈&산하(ASTRO)는 앨범 활동 중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무대 위 모습과는 사뭇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두 멤버를 칭하는 ‘딴콩’이라는 귀여운 별명에 걸맞게 1theK(원더케이)의 ‘내돌의 온도차’에서는 통통 튀는 매력을, 네이버 V Cookie(브이쿠키) ‘눕방’에서는 포근한 심쿵 포인트들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무대 위에선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팬들을 두근거리게 했다면, 무대 밖에선 반전 매력을 뽐내며 앨범 활동을 지켜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국내외가 주목하는 ‘실력파 듀오’
문빈&산하(ASTRO)는 2주간의 활동을 통해 비주얼, 보컬, 퍼포먼스까지 다 되는 실력파 유닛임을 증명해냈다.
문빈&산하(ASTRO)의 감탄을 자아내는 비주얼과 파격적인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피지컬은 보는 이들을 시선고정하게 만들었다. 타이틀곡 ‘Bad Idea’에서는 강렬함 속 섬세함을 강조한 보컬을 보여주었다면, 수록곡에선 감미로운 음색으로 두 귀를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독무부터 페어 안무, 후렴구 안무까지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퍼포먼스 흐름은 문빈&산하(ASTRO)의 독보적인 에너지를 더욱 배가시켰다.
이토록 빈틈없는 문빈&산하(ASTRO)의 첫 번째 미니 앨범 ‘IN-OUT’은 국내외 K-POP 팬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첫 유닛 앨범으로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3개국 1위에 올랐고, ‘탑 뮤직 앨범 차트’에서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했다. 또한, 일본 타워레코드 종합 데일리 차트 1위, 가온차트 주간 소매점 앨범 차트 2위, SBS MTV ‘더쇼’ 1위를 거머쥐며 국내는 물론 해외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짧은 활동 기간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은 동시에 아티스트로서 유의미한 성장을 이뤄낸 문빈&산하(ASTRO)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공식적인 앨범 활동을 마친 문빈&산하(ASTRO)는 각종 콘텐츠와 공연을 통해 계속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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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판타지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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