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부터 샌디에이고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세인트루이스=AP/뉴시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24일(현지시간) 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회 말 위기 상황에서 포수 야디에 몰리나와 얘기하고 있다. 2020.09.25.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은 미국 진출 첫 해부터 가을야구를 경험하게 됐다.
세인트루이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시즌 30승(28패)째를 챙긴 세인트루이스는 중부지구 2위를 차지, 포스트시즌 티켓을 손에 넣었다.
내셔널리그 5번 시드를 확정한 세인트루이스는 4번 시드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10월1일부터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 2선승제)를 치른다.
김광현은 선발 투수로 가을야구 무대에 설 전망이다.
세인트루이스는 최근 다코다 허드슨,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등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김광현이 잭 플래허티와 아담 웨인라이트에 이어 3선발 중책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첫 시즌을 보낸 김광현은 8경기에서 3승무패 평균자책점 1.62의 빼어난 성적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