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최지연 기자]

/사진=최희서 인스타그램

배우 최희서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병나발을 부는 사진을 공개했다.

최희서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어 우리 남편 살았잖아. 응응 살았대. 오예 됐어 응응 마셔 응 파티투나잇"이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그는 "성원에 힘입어 '비밀의 숲2' 결혼 1주년"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사진 속 최희서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채 전화를 받으며 컵에 술을 따르고 있다. 이어 술병째 들고 마시는 털털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은 1년 전인 2019년 9월 28일 결혼식 당시 사진으로 보인다. 결혼 1주년을 맞아 기념으로 올린 사진에 출연 중인 드라마의 상황과 이어지는 글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최희서는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에서 서동재(이준혁 분) 아내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사진=최희서 인스타그램

최지연 기자 delay9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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