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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결선 대회는 8월30일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에 따른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대회 일정이 연기되며 6차 결선대회와 같은 날 열렸다. 대회는 모두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5차 결선대회 남자부의 경우, 김성필(닉네임: 논두렁부사골)은 경기 초반부터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며 꾸준한상위권을 유지한 끝에 최종 합계 7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필은 이번 대회 우승과 함께 개인 통산 첫 우승을 기록하는 기쁨을 누렸다. 반면 김시성(닉네임: 신마적)과 송한백(닉네임: a.i 한백)은 나란히 6언더파를 기록한 가운데 김성필과 한 타 차이로 공동 준우승에 머물렀다.
또한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윤순오(닉네임: 쿵!콩.)는 단 한 번의 오버파도 없이 최종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하며 여자부 우승 차지, GATOUR 올시즌 개인 통산 3승 달성에 성공했다. 반면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 추승현(닉네임: 추승현)은 경기 전반을 윤순오와 같은 3언더파로 끝냈으나 후반전에서 아쉽게 최종 합계 6언더파를 적어내며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3위는 4언더파를 기록한 이남영(닉네임: 솔로몬^^영)과 임혜숙(닉네임: 멋저녀임혜숙)이 차지했다.
6차 결선대회 남자부의 경우 정문오(닉네임: 광속빔)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최종 합계 7언더파로 고성호(닉네임: 매킬로이!!)와 연장 승부를 펼쳤다. 이어진 연장전 1번홀에서 파를 기록한 고성호를 버디로 이긴 정문오는 남자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올 시즌 개인 통산 2승 달성에 성공했다. 3위는 5언더파를 기록한 강동길(닉네임: 강동길), 김병선(닉네임: 매사끼), 장종덕(닉네임: 미친황소tv)이 차지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박현미(닉네임: 왕~현지)가 압도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전반과 후반 모두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한 끝에 6차 결선대회 여자부에서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 최종 합계 1언더파로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븐파를 적어낸 김지숙(닉네임: 필드winner), 이형숙(닉네임: 안젤라!!!), 이미숙(닉네임: K스타!이서진)이 공동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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