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사진=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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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에 개그맨 이수근, 양세찬, 이진호, 셰프 이연복, 가수 김재환이 출연한다.

28일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 측에 따르면 이 예능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어민들과 힘을 합쳐 우수한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앞서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는 상품가치가 좋은 농산물을 출고하기 위해 전북 고창의 지역 농민들과 함께 수확 및 선별 작업에 나선 출연진이모습이 담겼다.

개그우먼 박나래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다.

연출을 맡은 손자연 PD는 "이수근씨는 지역 농민들을 만나는 것에 즐거워하며 파이팅을 외치셨고, 이진호씨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자연스럽게 농민분들께 다가갔다"며 "고정 출연자들이 농민들과 만들어갈 따뜻한 이야기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추석 연휴인 다음 달 1일 오후 7시 1~2회가 연속 방송되며, 10일 오후 10시30분에 3회가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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