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그룹 원타임 출신 성우 송백경이 전진 결혼식에 참석, 축하했다.

송백경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행복한 날들이 펼쳐질 거야. 충재야...결혼 진심으로 축하한다. 웰컴 투 유부남 월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백경은 지난 27일 서울 남산에서 열린 전진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 전진은 슈트를 차려 입고 멋진 새신랑으로 변신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사진에는 야외 결혼식의 분위기가 담겼다.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된 그림 같은 공간이 눈길을 끈다. 특히, 해가 지고 난 후에 조명으로 꾸며진 모습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진은 이날 3살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인 신부와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전진은 지난 5월 결혼을 발표하며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 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라고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또한, 전진이 신부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출연을 확정하면서, 두 사람의 결혼식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송백경 SNS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