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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英 언론 "토트넘 손흥민, 전반전 뉴캐슬의 고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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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손흥민 /AP 연합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영국 현지 매체가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의 활약을 평가했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오후 10시 영국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45분 동안 수비 뒷공간을 계속 파고들고 날카로운 슈팅을 때리기도 했지만, 두 차례 골대를 대리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토트넘은 전반 25분 루카스 모우라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내주며 결국 1-1 동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당분간 손흥민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6점을 부여하며 "전반전 뉴캐슬의 측면에 꾸준하게 골칫거리가 됐다"고 평했다.

이어 "한 번의 슈팅은 왼쪽 골포스트에, 또 한 번의 슈팅은 골대에 강타했다"면서 "하프타임 때 베르흐베인과 교체됐다. 첼시와의 리그컵 경기를 염두에 둔 교체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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