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이 억대 명품시계를 착용하고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구설에 올라 명품 시계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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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나혼산'에서 1억대 고가 명품 시계 착용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이시언이 방송에서 억대 시계를 착용한 것과 관련해 해명했다.

이시언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계 얘기 많으신데 제 것 아닙니다"라며 "시계내꺼아님, 신기해서 차 봄, 제 거라고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2100년도 구입 예정"이라고 해시태그를 남기며 시계와 관련된 구설을 해명했다.

그는 지난 25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초고가 명품 시계를 차고 나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해당 시계는 파텍 필립 노틸러스 5980R 모델로 정가는 1억 원이며 실거래가는 2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혼산' 방송 후 이시언과 그가 착용한 시계 모델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배우 이시언은 2009년 MBC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해 tvN '응답하라 1997'에서 방성재 역을 맡아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MBC '킬미 힐미' 'W' JTBC '맨투맨' SBS '다시 만난 세계' tvN '라이브' tvN '호텔 델루나' KBS2 '그놈이 그놈이다' 등에서 열연했다.

이밖에도 영화 '퍼펙트게임' '깡철이'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아내를 죽였다'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명품 조연으로 떠올랐다. 현재 MBC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하며 다양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KBS2 새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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