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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결혼을 앞둔 개그맨 박휘순이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박휘순은 28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코로나로 인해 마음이 무거운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재능기부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결혼을 한다는 게 정말 당사자가 되어보니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며 “그래서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준비했다. 유쾌한 결혼식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직접 사회를 봐 드리겠다”고 했다.
박휘순은 댓글로 결혼 날짜와 시간, 장소와 간단한 사연을 올려주면 두 명을 뽑아 결혼식 사회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휘순은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지난 22일 "작년 여름, 마치 로또를 맞은 것처럼 시작된 사랑"이라며 "그 어떤 때보다 힘든 시기에 제 옆을 묵묵히 지키며 함께해 준 그녀를 평생 지키고 싶다"며 예비신부와 결혼 소식을 밝혔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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