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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성시경도 감탄하게 만든 성게알 덮밥…“올해 중 가장 사치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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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가수 성시경(42)이 성게알을 두고 감탄을 연발했다.

성시경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들어 한 행동 중에 가장 사치스러운 듯. 성게알 덮”이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에 밥과 함께 성게알이 잔뜩 올려져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성시경의 먹방 메이트인 인형과 함께 성게알 덮밥, 김 등이 차려진 정갈한 상차림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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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은 “뭐 이런저런 설명을 할 필요가 없다. 헛웃음이 나온다”며 “마라도 성게알은 정말 독보적인 향과 고소함을 자랑하는 듯 하다”고 말했다.

이어 “밥에는 조미김을 넣고 구인김을 싸먹었다. 미칠 듯 행복한 맛, 입안에서 터지는 풍미”라며 “이걸 혼자 먹다니 이걸 혼자 먹다니”라는 말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그러면서 “맛있지? 맛있지? 묻고 싶은데 대답 없는 왈왈이뿐”이라며 “혼자 몇억짜리 스포츠카를 타고 나왔는데 길에 아무도 없는 느낌. 쓸쓸한 황홀함. 고독한 행복”이라고 말해 쓸쓸하면서도 행복한 기분을 전했다.

한편 성시경은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 동갑내기 친구인 신화 김동완과 커플 운동에 나서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겼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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