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SNS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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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전혜빈이 남편과 데이트를 공개했다.

전혜빈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수군의 팬이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걸어가는 늑대들 갤러리, 너무나 예쁜 마음이 빼곡히 채워진 사랑스러운 곳이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이수군은 못 봤지만 남편이 이수군의 그림 판화를 생일선물로 사줘서 너무 행복하다"며 "친절한 설명도, 추천해 주신 음악들도 너무 감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수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으로 좋은 그림 많이 그려달라. 팬의 마음으로 늘 응원한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전혜빈은 동화작가 전이수의 그림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혜빈이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해 12월 2세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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