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별 "드림아 혼내서 미안해"..'하하♥' 붕어빵 아들과 공원 나들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별이 아들 드림이와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28일 가수 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림이.. 아침부터 무슨 일이 있어 혼을 좀.. 많이 냈어요. 그러고 나니 혼난 드림이도 혼낸 엄마도... 힘이 쭉... 빠져서..ㅜㅜ 온라인 수업 일찍 끝내버리고 점심 먹으러 공원에 나왔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이렇게 친구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게 많아졌는데.. 그래서 참 좋긴 한데.. 그만큼 아이에게 바라고 기대하는 것도 많아지는 것 같아 걱정이에요. 초등생이 되었어도. 동생이 둘이나 있어도. 드림이도...아직 어린아이인데..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자꾸만 어른스러움을 강요하고 있진 않는지.. 육아로 인한 나의 힘듦의 짐을 첫째인 드림이에게 나눠지게 하고 있진 않는지.."라며 고민했다.

별은 "여느 엄마들처럼 똑같아요. 항상 해줘도 해줘도 모자란 것 같고. 마음만큼 몸이 안 따라줘서(체력이;;) 벅찰 때도 많고 뭘 해주면 좋을까. 뭘 먹이면 좋을까 매일 고민하는 걸 또 고민하는...ㅋㅋㅋㅋ"이라며 "결론은... #엄마들힘냅시다 !!!"라고 힘찬 파이팅을 외쳤다.

끝으로 "#드림아사랑해 #혼내서미안해 #근데넌참 #언제혼났냐는듯빨리도풀린다 #이건너의장점일까 #아님단점일까 #그래도귀여운너"라고 덧붙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속 별과 드림이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훈훈한 모자 케미를 팬들로 하여금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한편 별은 지난 2012년 하하와 결혼해 슬하에 자녀 3명을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