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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강성범→탁재훈 이종원, 원정 도박 의혹 해명 “그럴 돈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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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개그맨 강성범, 배우 권상우에 이어 가수 탁재훈과 배우 이종원도 도박 의혹에 휩싸였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방송을 통해 탁재훈과 이종원의 원정 도박 의혹을 제기했다.

김 씨는 “탁재훈은 강성범이 연루된 ‘정킷방’에서 대놓고 도박을 한 수준”이라고 폭로하며 탁재훈과 주고받은 전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매일경제

가수 탁재훈과 배우 이종원도 도박 의혹에 휩싸였다.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제공


해당 녹취록에 따르면, 김 씨는 탁재훈에게 “필리핀에서 불법 도박을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그럴 돈이 없다. 조금 있다가 연락드리겠다”고 빠르게 전화를 끊었다.

김 씨는 이후 탁재훈의 연락이 오지 않았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배우 이종원의 실명을 공개하며 원정 도박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실명을 폭로하는 이유는 도박의 덫에서 빠져나오시라는 의미로 폭로를 한다”라며 “이종원 씨 정말 좋아하는 배우인데 실망했다”라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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