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남현희, 대전경찰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로 |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은 28일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와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을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남현희와 이대훈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 영상에 출연하거나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해 대전에서만 1천434건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했다.
올해도 지난달까지 692건이 발생해 피해액이 1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갈수록 교묘하게 진화하고 있다"며 "언택트 시대에 맞는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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