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가수 김호중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출근하면서 취재진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0.09.10. misocamera@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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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가수 김호중이 병역특례 의혹을 바로 잡았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후 "앞서 모 언론사를 통해 단독 보도된 김호중과 관련된 잘못된 병역특혜 논란 등의 이슈들에 대해 소속사 측 입장을 전달한다"라며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김호중 이슈와 관련해 기사를 작성한 언론사로부터 잘못된 내용을 정정 보도해주는 것으로 원만히 합의했다"라며 "당사는 기사를 작성한 기자와 언론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민, 형사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매체가 쓴 기자와 언론사로부터 사과를 받았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합의 내용에는 포함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호중은 입영 연기 기한이 지났음에도 입대를 미루고 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김호중은 지난 10일부터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하고 있다. 그는 병역판정검사 재검에서 불안정성 대관절로 4급 판정을 받아 보충역에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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