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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흔들' 임기영, 키움전 4⅓이닝 3실점 [고척:선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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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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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 임기영이 5회 갑작스럽게 흔들리며 승리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임기영은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즈와의 팀 간 14차전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이날 임기영은 4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다 5회에만 3점을 내주고 강판, 4⅓이닝 7피안타 2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물러났다. 총 투구수 80개.

정확히 6일 전, 광주에서 키움을 상대한 임기영은 2이닝 동안 8점을 내주는 최악의 피칭을 했다. 경기를 앞두고 맷 윌리엄스 감독은 "키움전 이전 삼성전에서는 공격적인 투구가 좋았다"며 "임기영에게 초반 제구가 중요하다. 템포를 빠르게 가져가면서 경기를 끌고 나갔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4회까지는 몇 차례 위기도 있었지만 잘 막았다. 1회 김혜성, 서건창의 연속 안타로 몰린 1사 1·2루에서는 이정후를 뜬공, 김하성을 땅볼로 돌려세웠다. 2회는 러셀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을 뿐 큰 위기는 없었다.

임기영은 3회 낫아웃 폭투로 선두 박준태를 출루시켰고, 이정후에게 중전안타를 맞아 만들어진 1·2루에서는 김하성의 뜬공으로 이닝을 매조졌다. 4회는 주효상 삼진, 러셀 유격수 땅볼, 김웅빈 3루수 뜬공으로 깔끔했다.

그러나 5회 갑자기 연속 안타를 맞으며 흔들렸다. 전병우 볼넷, 김혜성 2루타로 한 점을 잃은 임기영은 서건창과 이정후, 김하성에게도 안타를 맞으면서 두 점을 더 잃었다. 결국 KIA 벤치는 투수교체를 선택, 임기영에 이어 홍상삼이 올라와 위기를 진화하면서 추가 실점은 없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고척, 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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