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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14살' 수리 크루즈, 아빠 톰크루즈 못 만나고 숙녀로 폭풍성장 '종교가 뭔지'(종합)[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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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지난 9월 8일 미국 뉴욕의 거리에서 포착된 케이티 홈즈와 딸 수리 크루즈


[OSEN=하수정 기자] 톰 크루즈의 딸 수리 크루즈의 근황이 공개돼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한 연예매체는 뉴욕의 길거리에서 포착된 수리 크루즈의 모습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리 크루즈는 자신의 유모와 같이 뉴욕 길거리에 나타났고, 두 사람은 모두 마스크를 쓴 채 거리를 걸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수리 크루즈는 짙은 청바지와 흰색 운동화, 딱 붙는 흰색 티셔츠, 짧은 상의 재킷 등을 착용했다. 그리고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반묶음 헤어스타일로 연출했다.

어린 시절 전 세계가 열광했던 귀엽고, 사랑스러운 '꼬꼬마 수리 크루즈'가 아닌, 어느덧 14살의 폭풍 성장한 '숙녀 수리 크루즈'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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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리 크루즈는 부모인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2012년 6월 이혼하면서 8년 가까이 아빠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육권을 가진 엄마 케이티 홈즈와 뉴욕에서 살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톰 크루즈가 딸 수리를 사이언톨로지교 계열 학교에 보내려고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여기에 톰 크루즈는 종교를 이유로 7년 넘게 딸을 만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케이티 홈즈는 8살 연하의 새 남자친구 에밀리오 비톨로 주니어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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