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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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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리가 리뷰] '비니시우스 결승골' 레알, 레반테에 2-0 승...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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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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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레반테를 잡고 3연승을 질주했고 리그 선두에 올라섰다.

    레알은 4일 밤 11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까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경기에서 레반테에 1-0으로 승리했다.

    홈팀 레반테는 로저 마르티, 모랄레스, 부체비치, 바르디, 말사, 캄파냐, 카를로스 등을 선발 출전시켰다. 레알은 비니시우스 주니어, 벤제마, 아센시오, 모드리치, 카세미루, 발베르데, 멘디, 라모스, 바란, 나초, 쿠르투아를 내세웠다.

    레알은 전반 16분 비니시우스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이번 후반 9분 비니시우스가 벤제마의 완벽한 패스를 받아 슈팅까지 연결하며 멀티골 찬스를 잡았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레알은 후반 중반 레반테의 공격에 고전했다. 바르디와 모랄레스가 연속 슈팅으로 레알의 골문을 노렸지만 쿠르투아의 선방이 빛났다. 레알은 후반 31분 라모스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리는 듯 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취소됐다.

    레알은 후반 막판 추가골에 성공하며 원정 승리를 챙겼다. 후반 50분 호드리구의 패스를 받은 벤제마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2-0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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