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해군특수전단(UDT) 출신 인기 유튜버 이근 대위가 과거 채무 관계에 대해서 인정하고 논란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근 대위는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근대위'에 영상을 올리고 A씨가 주장한 채무관계는 모두 사실이며 A씨에 대한 비난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모든 내용은 저와 A씨가 직접 만나 확인한 후 작성한 내용으로, 더 이상의 오해와 재생산이 없었으면 한다. 앞서 저는 A씨와 채무 관계를 가졌고 서로에 대한 주장이 달라 논란이 생기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과거 A씨와 여러 차례 금전 거래를 한 내역으로 갚았다고 착각했고 이 부분에 대해 A씨와 만남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며 "A씨와 대화를 한 후 A씨의 주장이 사실이었음을 확인했으며, 이 점에 대해 A씨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한편 A씨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4년에 200만원을 빌려놓고 갚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라며 채무 판결문을 공개, 이근 대위에 대해 채무 논란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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