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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연재] 텐아시아 '스타탐구생활'

[스타탐구생활] "방탄소년단이 총 들어야 하나"…병역특례 재점화 (TEN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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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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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탄소년단./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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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 특례 여부가 다시 화두에 올랐다. 정치권에서는 방탄소년단을 직접 거론하며 국위선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대중문화예술인들에 대한 병역 특례 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방탄소년단 신곡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첫 주인 지난 8월 31일 핫 100 1위로 데뷔한 후 현재까지 1위, 2위를 각각 세 차례 차지하며 최상위권에서 '장기집권'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핫100' 1위를 차지한 것이 1조 700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 가져올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국가적인 이득을 취한 만큼 이들의 병역 특례를 두고 담론이 벌어지고 있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방탄소년단이 올해만 6조의 경제효과를 냈는데 총을 들어야 하느냐"며 "신성한 국방 의무는 사명이지만 모두가 총을 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정의당 김종철 당 대표 후보는 "BTS의 팬인 '아미' 일원으로서 노 의원 제안에 반대한다"며 "BTS 멤버 본인들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이미 수차례 밝혔고, 다른 청년과의 형평성 문제가 크게 제기돼 불필요한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먼저 군대에 입대하게 될 멤버 진은 지난 2월 기자회견을 통해 "병역은 당연한 의무"라며 "나라의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 응할 예정"이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전 세계적의 이목이 쏠린만큼 방탄소년단도 병역 특례 대상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세계에 한류전파, 국위선양을 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성과를 TEN컷으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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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미국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톱소셜아티스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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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LOVEYOURSELF TEAR앨범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200에서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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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방탄소년단은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니세프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 행사에 참석해 한국가수 최초로 UN 총회 무대에서 연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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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한국 가수 최초로 뉴욕 '스타필드'에서 공연한 가운데 미국 가수들도 어렵다는 전석 매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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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방탄소년단은 한국인 최초로 시상자 자격으로 '제 61회 그래미 어워드' 시상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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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런던 꿈의 무대 '웸블리구장'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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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대규모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비 아랍권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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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963년 이후 57년만에 아시아 가수 '핫100'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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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소셜네트워킹 트위터 팔로워수 2000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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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24시간 최다 조회수 기록

사진=텐아시아DB/빅히트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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