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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이슈 '가짜사나이' 잇따른 논란

'채무 논란 해결' 이근 대위, 멈췄던 SNS 활동 재개…멋짐 가득 일상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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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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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채무 논란이 불거졌던 이근 대위가 멈췄던 SNS 활동을 재개했다.

이근 대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ADIO STAR", "DOWNTIME", "WITH IZ*ONE", "HOSTAGE RESCUE" 등의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대거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룹 아이즈원과 함께한 예능프로그램 촬영을 비롯해 '라디오스타' 스틸, 총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군인 이근 대위,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이근 대위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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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근 대위는 2014년 지인에게 2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에 휩싸였다. 여러 차례의 진실공방이 오간 가운데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러 차례 금전 거래를 한 내역으로 갚았다고 착각했고 이 부분에 대해 A씨와 만남을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며 "A씨에게 정말 미안하다. 법원에서 정한 채무 비용 모두를 정확하게 변제했다"고 밝힌 뒤 사과했다.

한편 UDT(해군특수전단) 출신인 이근 대위는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 훈련 교관으로 등장, '너 인성 문제 있어?'라는 유행어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집사부일체' '장르만 코미디' 등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이근 대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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