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가수 샘 김이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가짜사나이2' 촬영 비화를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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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가수 샘 김이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다. 최근 퇴교한 '가짜사나이2'를 언급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SBS는 12일 "13일 방송되는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샘 김이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샘 김은 최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서 조회수 1000만 건을 훌쩍 넘긴 웹 예능 '가짜사나이2'에 출연했다. 그는 '가짜사나이2' 3회에서 아쉽게 퇴교했다.

그러나 샘 김은 '가짜사나이2' 면접 에피소드에서, 오랫동안 슬럼프였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원한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팬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3번의 퇴교 고비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로건 조교와의 극적인 브로맨스는 에피소드 최고의 감동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샘 김은 가수로서의 공식 활동기간이 아님에도 '철파엠'에 출연해 '가짜사나이2' 에피소드를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철파엠'을 통해 특유의 음색은 물론 '가짜사나이2' 후일담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전망이다.

'철파엠'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