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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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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국내외 불문 호평→미공개 스틸 大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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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넷플릭스 측이 ‘보건교사 안은영’이 공개된 뒤 국내외에서 쏟아지는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13일 미공개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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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 안은영’ 미공개 스틸.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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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에는 손을 맞잡고 서 있는 은영(정유미 분)과 인표(남주혁 분)의 모습부터 보건교사이자 퇴마사로, 한문교사이자 안은영의 충전기로 젤리로 가득 찬 학교를 구하기 위해 활약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한눈에 담겨 정주행의 욕구를 다시 한 번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 이후 넷플릭스 오늘 한국의 TOP 10 콘텐츠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보건교사 안은영’은 해외 매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보건교사 안은영의 독특한 세계관은 기존의 한국 드라마보다는 미국 드라마를 연상시킨다. 로맨스와 계급 차이 이야기가 아닌 새로운 주제가 주는 신선함이 대단하다”, “메이드 인 코리아라서 가능한 ‘멋지고’ ‘미친’ 작품” 등 기존 한국 콘텐츠를 능가하는 신선함을 선보였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플롯과 캐릭터에 빠져들게 만드는 뛰어난 연기로 가득한 매력적인 시리즈”, “정유미의 뛰어난 연기 스킬과 남주혁의 말이 필요 없는 카리스마”, “정유미는 타고난 선함과 사랑스러움으로 안은영의 기이한 에너지에 훌륭한 밸런스를 선사한다“ 등 국적을 막론하고 전 세계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두 주연배우의 매력에 대한 호평이 줄을 잇는다.

시청자들은 “이경미 감독은 젤리를 단순히 해치워야 하는 대상을 넘어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소개한다. 때론 순수하고 귀여운 인간들의 욕망을 생생하게 구현”, “모든 조연 캐릭터들이 개성 있고 마스크 또한 매력적이어서 그 자체로 알록달록 젤리 같았다“ 등 이경미 감독의 기이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연출법과 다채로운 조연진에 대한 뜨거운 호평이 SNS에 쉬지 않고 쏟아지고 있다.

한편 ‘보건교사 안은영’은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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