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가수 샘김이 ‘가짜사나이2’ 로건 교관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13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샘김이 출연해 최근 화제가 된 ‘가짜사나이2’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앞서 그는 최근 공개된 ‘가짜사나아2’ 에피소드 3화를 끝으로 퇴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샘김은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쉬고 싶었다”라면서 “사실 영상을 보기 전까지는 기억이 잘 안 났다. 에피소드가 나올 때마다 ‘내가 이런 훈련을 했구나’하고 기억이 돌아오더라”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
이어 “더 가고 싶었지만 쉬고 싶고, 힘들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샘김은 3번의 퇴교 고비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큰 도움을 줬던 로건 조교를 언급했다.
그는 로건 교관에 대해 “저를 생각하며 푸시 해주셨는데 결국 제가 포기하고 종을 치게 됐다. 마지막으로 제게 해주신 말씀 때문에 열심히 살고 있다. 그때의 실패로 다시 일어나게 됐고, 자신감과 용기, 힘이 생겼다. 정말 감사하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샘김은 ‘가짜사나이2’ 콘텐츠에 대해 “이제 절반 왔다. 배운 것이 많으니까 앞으로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또 시청자분들에게 동기 부여가 됐으면 좋겠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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