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설리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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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설리(최진리)가 사망 1주기를 맞은 가운데, 곳곳에서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생전 설리와 친했던 배우 김선아는 직접 고인의 묘소를 찾았다. 그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단 한 순간도 하루도 잊고 지낸 적 없다"며 너무 보고 싶어서 만나서 할 얘기가 많았는데 재밌는 얘기들 해주고 싶었는데 너무 울기만 해서 미안해"라고 해 고인을 그리워했다. 이어 "살아있는 동안 계속 보러 올 거니깐 외로워하지 말고 있어,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사랑해"라고 해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광화문역에는 설리의 추모 광고가 게재되기도 했다. 해당 광고에는 '아기 설리 잘 자 사랑해', '리멤버 설리'라는 메시지와 함께 설리의 모습이 담겼다. 생전 환하게 웃고 있는 고인의 모습이 그리움을 자아냈다.
김선아 인스타그램 © 뉴스1 |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도 고인을 추모하는 글이 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라고 했으며, "벌써 1년이 지났네, 시간 빠르다" "너무 보고싶다" 등의 글을 올려 설리를 그리워하는 이들도 있었다. 현재까지도 몇몇 공간에서는 고인을 추모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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