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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EPL 유스 출신 배출 최다 구단은? 맨유, 18명으로 단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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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출처 | 더선 홈페이지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유스 출신이 가장 많은 팀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8일(한국시간)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 중 구단 유스 아카데미를 거친 이들을 집계했다. 맨유(18명)가 1위였고, 2위는 첼시(14명)가 그 뒤를 이었다.

맨유는 총 18명이 포함됐다. 현재 맨유 선수단에는 8명이 소속돼 있고, 프리미어리그 내 다른 구단에서 10명이 포진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어린 선수들을 적극 기용하고 있다. 마커스 래시포드를 비롯해 브랜든 윌리엄스, 메이슨 그린우드, 스콧 맥토미니, 딘 헨더슨 등이 맨유 1군에 들어가 있다. 현재 1군 선수단에 8명이 포함된 건 프리미어리그 전체를 봐도 맨유와 웨스트햄, 두 팀 뿐이다.

웨스트햄도 11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사우샘프턴이 총 13명으로 3위에 올랐는데, 이는 아스널(12명), 리버풀 맨시티 토트넘(이상 10명)을 상회하는 수치다. 비프리미어리그 구단으로는 벤피카(포르투갈)와 아약스(네덜란드)가 각각 8명씩으로 순위권에 들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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