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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반백년 기다렸다" 양준혁♥최현선, 웨딩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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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양준혁 최현선 커플, 오는 12월 26일 결혼…결혼 준비는 김태욱이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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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최현선 커플/사진제공=더써드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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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결혼식을 앞둔 양준혁 박현선 커플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아이웨딩은 28일 양준혁 박현선 커플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 화보 속 두 사람은 다양한 콘셉트의 화보를 소화하며 예비 부부의 설렘이 가득한 모습이다.

화보 속 플라워 레이스 장식이 멋스러운 드레스를 입은 박현선은 예비 남편 양준혁의 볼 뽀뽀에 활짝 미소를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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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최현선 커플/사진제공=더써드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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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화보 속 양준혁은 산뜻한 네이비 체크 슈트를 입고, 야구 배트를 강력하게 휘두르는 모습이다.

마치 현역 시절 타석에 선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눈길을 끈다.

이를 지켜보는 예비 신부 최현선씨는 드레스 끝자락에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원 숄더 드레스를 입고 깜짝 놀라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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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최현선 커플/사진제공=더써드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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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선씨는 몸매를 드러내는 슬림한 오프숄더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현선시는 화이트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를 갖춰입은 양준혁의 팔짱을 끼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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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최현선 커플/사진제공=더써드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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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최현선 커플은 화려한 한복 역시 완벽하게 소화하며 밝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아이웨딩 측은 "웨딩 촬영 내내 두 사람은 서로를 챙기며 유쾌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늦은 시간까지 촬영을 잘 마무리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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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최현선 커플/사진제공=더써드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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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은 "한 여자를 연인으로 맞아들이기까지 반 백년의 세월을 기다려 왔다. 늦게 가는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박현선씨는 "혼자가 아닌 둘이 함께 행복한 삶을 채워 나갈 수 있어서 매우 설레고 기대되며, 그 모든 것을 오빠와 함께 하기에 더욱 더 아름다운 미래가 그려진다"며 행복한 미래를 상상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선수와 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 1년 연애 끝에 오는 12월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준비는 양준혁의 30년 지기 절친 김태욱이 총괄한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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