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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메호대전' 불발...호날두, '또'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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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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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호날두의 불참으로 메호대전이 불발됐다.

안드레아 피를로 유벤투스 감독은 28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와의 2020/21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맞대결을 앞둔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피를로 감독은 호날두가 이번에 진행된 코로나19 테스트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명단에서 빠졌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지난 10월 A매치 기간 동안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첫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호날두는 곧바로 이탈리아 자택으로 귀국했고 자택에서 운동하면서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챔피언스리그 조추첨 당시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가 같은 조에 편성되면서 오랜만에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의 이른바 '메호대전'이 성사되는 듯 했다.

그러나 호날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이번 시즌 첫 메호대전은 성사되지 않는다.

한편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의 G조 조별리그 2차전은 29일 새벽 5시에 진행된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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