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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모리뉴 소속 에이전시와 계약…토트넘 재계약 힘 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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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시즌 10호 골 터뜨리고 세리머니 펼치는 손흥민
(번리 로이터=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6일(현지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0-2021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헤딩으로 결승 골을 터뜨리고 세리머니를 벌이고 있다. 손흥민은 시즌 10호 골이자 리그 8호 골을 터뜨리며 EPL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sungok@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28·토트넘)이 조제 모리뉴 감독이 속한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었다.

손흥민의 매니지먼트사인 손앤풋볼리미티드는 28일 손흥민의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스포츠 에이전시 CAA 스포츠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CAA 스포츠는 토트넘의 모리뉴 감독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하메스 로드리게스(에버턴), 델리 알리(토트넘) 등을 관리하는 대형 에이전시다.

손흥민이 소속팀 감독과 한솥밥을 먹게 되면서 토트넘과 재계약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등 현지 언론은 토트넘이 손흥민과 장기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780만 파운드(약 115억 원)인 그의 연봉 역시 대폭 오를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이 모리뉴 감독과 같은 에이전시에 몸담으면서 토트넘은 새 계약을 체결하는 데 큰 힘을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모리뉴 감독은 이에 대해 자신과 상관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

그는 "내가 상관할 일이 아니다. 선수의 에이전시가 어디인지는 상관하지 않는다"라며 "손흥민의 에이전시는 나의 초상권과 상업적 업무 등 축구 외적인 일을 관리할 뿐"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의 재계약 가능성은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현재 손흥민의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 6월까지다.

모리뉴 감독은 "계약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며 "아직 3년의 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머지않아 결론이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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