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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손흥민, 45분 출전에도 평점 6.2점…팀 내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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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손흥민. 번리 |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손흥민(28·토트넘)이 45분 출전에도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벨기에 앤트워프 보사윌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J조 2차전 앤트워프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일격을 당했다.

토트넘은 이날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2~3일 간격으로 경기가 이어지는 강행군이다. 다음달 2일에는 7라운드 브라이튼과의 홈 경기도 기다리고 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가레스 베일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키고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교체 명단에 두며 휴식을 부여했다.

토트넘은 벤 데이비스의 치명적인 실수로 전반 29분 실점하며 끌려갔다. 베일과 비니시우스는 공격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 결국 주제 무리뉴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손흥민, 모우라, 호비비에르, 라멜라를 투입했다. 후반 12분에는 케인까지 피치를 밟았다. 손흥민은 여러 차례 기회는 만들었지만 공격 포인트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경기 후 축구통계전문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2점을 부여했다. 오리에(6.9점)가 토트넘 최고 평점을 받았고, 로 셀소(6.7점) 레길론(6.6점) 모우라(6.5점)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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