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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독설가’ 배윤정, 안무 숙지 못한 레이나에게 “애프터스쿨 출신인데 창피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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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안무가 배윤정(40·왼쪽 사진)이 애프터스쿨 출신 레이나(31·본명 오혜린·오른쪽 사진)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미쓰백’에서는 배윤정 앞에서 멤버들이 ‘투명소녀’ 안무를 선보였다.

이날 배윤정은 안무를 숙지하지 못한 레이나에게 “애프터스쿨 출신이면 안무에 대해 기대하고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이렇게 하면 안 돼. 요즘 친구들이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잘하니”라며 지적했다.

그러면서 “왕년에 잘 나갔던 그룹이라고 오랜만에 나왔는데 이런 식이면 창피하지 않을까?”라며 “자존심 문제도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해당 VCR을 본 백지영은 “그동안 자의 반, 타의 반, 공백기가 있어서 그사이에 절실했던 시간을 지나 공백의 타성에 젖어있는 것”이라며 “윤정의 쓴소리가 자극됐을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배윤정은 “잘했으면 좋겠는데. 참아서 말한 게 저 정도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MBN ‘미쓰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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