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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비밀의 남자' 이채영, 마음 열지 않는 이시강에 울컥 "노력하고 싶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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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채영 이시강 / 사진=KBS2 비밀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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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비밀의 남자' 이채영이 이시강의 마음을 얻지 못해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에서는 곁을 내주지 않는 차서준(이시강)에게 마음을 털어놓는 한유라(이채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서준은 한유라가 알려 준 약속 장소에 나가지 않았다. 오랜 시간 차서준을 기다리던 한유라는 늦은 밤이 돼서야 비를 홀딱 맞은 채 홀로 귀가했다.

온몸이 젖은 한유라를 보게 된 차서준은 그에게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한유라는 "(차) 서준 씨가 곁을 내주지 않아도 노력하고 싶다. 사랑 없이 결혼했어도 노력하면 서준 씨가 내 진심을 알아주고 내게 마음을 열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내 생각이 잘못된 것 같다. 서준 씨에게는 그런 내 마음이 보이지 않는 것 같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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