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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vs브라이튼, 논란의 골장면...오심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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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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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프리미어리그가 토트넘과 브라이튼 전에 나온 주심의 판정에 대해 입을 열었다.

프리미어리그는 6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7라운드에서 나온 VAR 판정에 대해 설명했다.

전 프리미어리그 심판인 크리스 포이는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 나온 VAR 장면에 대해 설명하면서 토트넘 홋스퍼와 브라이튼 호브&알비온 전에 나온 주심의 판정이 오심이었다고 말했다.

타릭 램프티의 동점골이 나오기 직전 상황에서 에밀-피에르 호이비에르가 솔리 마치에게 태클을 당했고 마치가 볼을 빼앗은 뒤 램프티의 득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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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엄 스콧 주심은 이 장면을 바로 앞에서 봤지만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다. 득점이 나온 후 온필드 리뷰로 확인한 이후에도 스콧 주심은 파울이 아니었던 원심을 유지했다.

포이는 이 상황에 대해 "스콧 주심이 좋은 위치에 있었고 마치가 볼을 가져갔다고 생각한 것 같다. VAR 모니터를 본 이후에도 원심을 유지했다. 내 생각엔 마치의 파울이다. 골이 취소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득점 장면과 같은 상황에서 파울로 브라이튼에게 소유권이 넘어갔고 VAR은 이번 시즌 다른 장면들에서 일관된 판정을 내렸었다"며 이번 VAR 판정이 잘못됐다고 말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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