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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이슈 '한국 축구' 파울루 벤투와 대표팀

벤투호, 카타르전 손흥민-황의조-황희찬 스리톱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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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한국축구대표팀 카타르전 선발 라인업. [사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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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카타르와 A매치 평가전에 공격적인 라인업을 가동한다.

한국은 17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마리아 엔처스도르프 BSFZ 아레나에서 열리는 카타르와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11명의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카타르는 2019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 8강에서 한국에 뼈아픈 패배를 안긴 상대다.

벤투 감독은 혹사 논란을 딛고 손흥민을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최전방 공격수 황의조, 측면 공격수 황희찬 등과 함께 최전방 스리톱을 구성해 공격을 이끌도록 했다.

4-3-3 포메이션이 예상되는 가운데, 허리 라인은 남태희와 이재성, 정우영이 삼각 편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포백은 김태환-권경원-원두재-윤종규로 구성한다. 수문장 역할은 앞서 멕시코전에서 맹활약한 구성윤이 다시 맡았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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