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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20·사진)이 ‘프로듀스 101(이하 프듀)’ 시즌1의 순위 조작 피해 연습생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김수현은 가수 윤종신이 이끄는 연예기획사인 미스틱 스토리 소속 아티스트 겸 연습생으로,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이다. 그는 ‘프듀’ 이후 JTBC ‘믹스나인‘에 미스틱 신분으로 출연하며 강한 데뷔 의지를 보였다.

사진=플레이리스트 '에이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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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 KBS2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 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한 김수현은 이후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여보람 역을 맡아 귀엽고 발랄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기자로 전향하나 싶었던 그는 지난 2018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원래 노래하는 게 꿈이었다”며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래와 연기를 병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좌측 상단부터 김수현·김하람·김시윤·후쿠토미 츠키·문수아·타케우치 미유·이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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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스틱 스토리는 지난 2월 공식 SNS를 통해 김수현을 포함한 회사 소속 연습생 7인의 사진을 공개해 기대를 모았다. 이수민을 제외한 해당 연습생들은 올해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데뷔가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미스틱 스토리 루키즈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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