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스포츠계 사건·사고 소식

황희찬도 코로나 못 피했다…축구대표팀 선수 총 7명 확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축구대표팀 황희찬(왼쪽)이 카타르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사진 대한축구협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라이프치히)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카타르전 이후 실시한 PCR 테스트 결과 황희찬과 스태프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황희찬은 전날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카타르와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경기 후 테스트 결과 스태프 한명과 함께 추가확진 판정을 받았다.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주전경쟁을 펼치고 있는 황희찬에게 날벼락 같은 소식이다.

중앙일보

지난 10일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인터뷰를 가진 황희찬. [사진 대한축구협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표팀은 이번 오스트리아 원정에서 선수 7명, 스태프 3명 등 총 1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앞서 권창훈(프라이부르크), 황인범(루빈 카잔), 조현우(울산), 이동준(부산), 나상호(성남)와 김문환(부산)이 양성반응이 나왔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