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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최수민 "첫 연기 도전, 안 했으면 어쩔 뻔했나 싶어" [엑's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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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최수민이 첫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4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에 출연한 최수민은 앞서 성우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그러던 중 '산후조리원'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세레니티 조리원의 베테랑 간호사인 안희남 캐릭터를 연기한 최수민은 차분하고 진중한 목소리의 소유자이지만, 가끔 아기에 빙의한 목소리를 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극중에서도 오현진(엄지원 분)의 아들 딱풀이에 빙의해 귀여운 목소리를 내 '성우'로서 존재감을 자랑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회에는 아들인 차태현까지 특별 출연하면서 최수민에게 더욱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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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끝난 다음 날인 25일, 엑스포츠뉴스와 전화에서 최수민은 첫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묻는 말에 "너무 좋았다. 안 했으면 어쩔 뻔했나 싶더라"고 웃었다.

"처음에는 잘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어서 사양도 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했으면 큰일 날 뻔 했다. 원래 성우협회를 통해 오디션 제의가 들어왔다. 처음 봤을 때는 내가 할 거라고 생각을 못해 잊고 있었는데 한 달 뒤에 감독님이 연락이 와서 한 번 만나고 싶다고 하더라."

드라마에 도전한 경험이 없었던 최수민은 쉽게 출연 결정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의 남편 차재완과 아들 차태현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다.

최수민은 "태현이에게 전화를 했더니 '엄마 해야지!'라고 하더라. '왜 안하냐. 할 수 있으니 해보라'고 하더라. 남편도 마찬가지였다. 거기에서 힘을 얻어 한 번 만나게 됐다"고 회상했다.

'산후조리원' 작가, 감독과 만난 뒤에도 확신을 가지지 못했던 최수민은 문득 '특별한 기회인데 이걸 왜 마다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렇게 고심 끝에 도전하게 된 '산후조리원'은 기대 이상의 반응을 몰고 왔다. 특히 최수민은 딱풀이의 목소리까지 흉내내면서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하기도 했던 터.

물론 힘든 점도 있었다. 최수민은 "아무래도 연기는 처음 하는거니까 NG도 냈다. 몇 백번씩 대사를 외워 갔는데 카메라만 돌아가면 잊어버리게 되고 목소리도 떨리더라"고 웃었다.

최수민은 "내 얼굴에 아기 목소리가 나오는 걸 시청자들이 어색해하면 어쩌나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편집이 정말 잘 됐더라. 내 얼굴은 잠깐 보여주고, 또 딱풀이 얼굴을 보여주고 하니까 저도 자연스럽게 앞서 했던 걱정을 잊어버리게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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