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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보니하니’ 진행을 맡고 있는 그룹 엘라스트 원준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검사를 받았다.

지난 25일 엘라스트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원준이 코로나19 2차 접촉자로 분류돼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오늘 검사를 받았다. 원준은 자가격리를 하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측은 “지난 23일 오전 '보니하니' 출연자 중 한 명이 코로나 확진자와 2차 접촉자임을 인지한 후 생방송을 진행하지 않고 정해진 방역지침에 따라 A씨를 자가격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24일 오후 A씨와 접촉한 코로나 1차 접촉자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통보 받았다. 이에 따라 '보니하니' 제작에 참여한 모든 출연자 및 제작진들을 2차 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 요청했으며,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사옥 및 스튜디오에 대한 방역을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엘라스트 원준은 지난달부터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C로 활약 중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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