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해적2' 스태프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영화 촬영과는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해적2) 측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특수효과 스태프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역학조사 결과 현장 지원을 나온 이후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해적2'에 참여한 배우, 다른 스태프와는 무관해 특수효과팀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해적2' 촬영은 문제 없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조선의 건국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고려 왕실의 마지막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바다로 모여든 이들의 짜릿하고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엑소 세훈, 김성오, 박지환 등이 출연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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