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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제작진중 일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보건당국과 역학조사관의 의견을 수렴해 촬영 일정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금 우리 학교는'에는 협력 업체 직원 중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제작 일정을 잠시 중단키로 한 바 있다. 이후 스태프, 제작진, 출연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도시 속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배우 윤찬영, 박지후, 조이현, 로몬, 유인수가 주연을 맡았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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