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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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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라인업] '부분 로테이션 가동' 울산, 퍼스글로리전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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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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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울산 현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균형 잡힌 로테이션을 가동한다.

울산 현대는 27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퍼스 글로리와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4차전을 치른다. 현재 울산은 2승 1무로 조 1위(승점7)를 달리고 있다. 퍼스 글로리는 3전 전패로 최하위(승점0)에 처져있다.

울산의 목표는 ACL 우승이다. 올 시즌 마지막 남은 대회다. 코로나19 여파로 참가 팀들이 카타르에 모두 모여 단기간에 많은 경기를 소화한다. 빡빡한 일정에 주축 선수들을 대거 제외한 팀들도 있다. 하지만 우승컵이 절실한 울산은 최대한의 전력을 가동해야 한다.

이번 퍼스 글로리전에서 승리할 경우 토너먼트 진출이 유력해진다. 경기 사이사이에 일정이 빠듯하기 때문에 경쟁팀들과 승점 차이를 벌린다면 여유 있는 로테이션도 가능하다. 김도훈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매 경기가 소중하다. 선수들이 피곤함을 느끼고 있지만 잘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울산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울산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비욘 존슨이 포진하고 고명진, 박정인, 정훈성이 그 뒤를 받친다. 중원에는 김성준과 윤빛가람이 호흡을 맞추고 4백은 박주호, 김기희, 김민덕, 설영우가 출전한다. 골문은 조수혁이 지킨다.

벤치에는 주니오, 이근호, 이상헌, 김인성, 이청용, 신진호, 정동호, 데이비슨, 불투이스, 서주환이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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