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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스윙스, "까불지마"…컨트롤 비트→헤드락 귀 때리기 랩 스카이민혁에 압승 ('쇼미더머니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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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스윙스가 디스랩 배틀에서 승리했다.

27일에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 에서는 5차 미션 ‘팀 디스 배틀’이 스윙스가 스카이민혁과의 디스랩 배틀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이날 모두의 기대를 모았던 스윙스와 스카이민혁의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선공으로 스윙스의 무대가 시작됐다. '컨트롤 비트'가 울리자 보는 이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스윙스는 "컨트롤이라는 노래가 있다. 이걸 다운 받고 내가 디스를 했고 이후에 100명정도가 날 디스했다. 민혁은 애기지 않나. 이걸 듣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겠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스윙스는 무대를 시작하자마자 스카이민혁의 요리사 모자를 손으로 뺏어버렸다. 그리고 이내 스카이민혁에게 헤드락을 걸었다. 스윙스는 스카이민혁의 귀에 대고 랩을 시작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저스디스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떻게 스카이민혁과 싸울까 궁금했다. 비트부터 가사까지 이세돌의 78수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스카이민혁은 요리를 시작하겠다며 비트를 시작했다. 이어 스카이민혁은 "진짜 형한테서 아빠 냄새가 난다"라고 도망쳐 웃음을 시작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요리 다 끝났나요"라며 그릇을 내밀었다가 "안 줘 이따 회식때 먹을거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스카이민혁의 무대를 본 스윙스는 스카이민혁을 포옹하며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했다.

스윙스와 스카이민혁의 대결은 자이언티X기리보이의 대결의 승리로 돌아갔다. 하지만 스윙스는 22표 차이로 승리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net '쇼미더머니9'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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