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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마이웨이' 김정택 "편곡만 20만 곡 넘어..전영록 '불 티' 내 곡 더 빛내준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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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김정택이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지휘자 김정택이 출연했다.

이날 김정택은 "작곡한 곡은 저작권협회에 정확하게 301곡으로 알고 있고, 등록은 안됐지만 제 작곡 노트에 있는 것은 100곡 정도 있다. 방송 편곡, 뮤지컬 등등을 생각하면 20만 곡은 넘는다"며 "그래서 제 손이 부었다. 하도 연필을 잡아서"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김정택은 "故박춘석 선생님하고 남진 선생님, 패티김 선생님 다 너무 곡과 잘 맞는다. 저는 정서, 철학, 음악적인 감각이 맞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잘 맞은 가수가 있다면 전영록의 '불티'다. 제 곡을 오히려 더 빛내주셨다. 또 현숙의 '정말로'다"라고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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