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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신박한 정리' 김창열, 맥시멀리스트의 역대급 비우기…부모님 물건에 '폭풍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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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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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캡처



김창열이 변화된 집에 눈물 흘렸다.

30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가수 김창열 가족의 집이 완벽하게 정리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나래는 "오늘의 의뢰인 분은 부인 분이 혼자 나오셨다"면서 가수 김창열의 아내 장채희를 소개했다. 장채희는 "제가 한 번 오빠의 물건을 정리해 버린 적이 있는데 오빠가 높이 뛰기를 다섯번은 한 것 같다"면서 물건 정리가 어려운 사연을 전했다.

이어 김창열의 집이 공개됐다. 입구부터 물건으로 가득한 집에 들어서자 김창열이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김창열은 자신의 텐트를 따라하는 딸 주하의 박스 집을 소개했다. 김창열은 "제가 생각해도 물건이 많다. 취미 하느라 볼링, 골프, 야구, 옷, 신발 등 여러 가지 것들이 있다"면서 정리가 어려운 점을 털어놨다.

먼저 딸 주하의 방이 공개됐고 김창열은 "미리 고백했듯이 주하의 방을 딱 반을 빌려 쓰고 있다"고 말했다. 주하의 소품이 가득한 가운데 옷장 옆 통로를 지나면 게임과 인터넷 방송을 위한 김창열의 장비들이 높은 벽으로 둘러 싸여 있었다.

이어 벙커 침대가 놓인 아들 주환의 방도 공개됐다. 아빠보다 큰 키의 열일곱 주환은 낮은 책상에 불편해 했다. 채희는 "아빠가 직접 조립하고 땀 흘려 만들어준 것이라 벙커침대와 책상을 그대로 썼는데 부딪혀서 지금은 따로 침대를 두고 쓴다"고 비화를 전하기도.

마지막으로 김창열의 드레스룸이 공개됐다. 소개에 앞서 김창열은 "이 공간은 저희 집에서 그린벨트 구역이다. 조금 풀긴 할건데 그방은 제가 먼저 가보고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앞섰다. 그러면서 그는 "정리 제한구역이다"고 거듭 강조했고, 옷으로 가득한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부모님의 볼링 가방, DOC 소품 등 물건 비우기를 한 소감으로 김창열은 "물건과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어머니가 아프셔서 돌아가셨는데 건강하실 때가 떠오르곤 했다"고 말했다. 온 가족이 총출동해 일주일동안 비움을 실천했다.

김창열의 가족들은 변화된 집을 마주했고 김창열은 "현관부터 깔끔해졌다. 우리집에 에코가 생겼다"면서 놀라워했다. 한층 깔끔해진 거실이 공개됐다. 벽을 가득채운 장식장도 통째로 비우고, 소파 리폼에 의해 세련된 공간으로 탈바꿈 한 거실에서는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여유를 되찾았다. 김창열은 소름돋아 했고, 아내 채희는 피부색이 변하면서 놀라워했다.

이후 가족들의 걱정이었던 주방과 발코니와 새로운 안방, 주환이를 위한 방이 공개됐다. 김창열은 오직 아들 주환이만을 위한 방에 감탄했다. '슈퍼맨의 비애'라는 이름이 붙여진 방 공개에 앞서 "김창열은 벌써 소름이 돋는다. 그런데 비애는 슬픈 게 아니냐"고 되물었고 전문가 이지영은 "이 공간은 난이도 10에 놀라움 100이었다"고 평가했다.

윤균상은 "주환이가 곧 수험생이 된다. 그래서 비애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말했고 주환이는 핑크색 벽지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딸 주하는 자신의 방을 보며 활짝 웃었고 아빠 김창열의 박수를 자아냈다. 윤균상은 "오늘의 목적은 '나만의 공간을 갖자'다. 이제 한 분의 공간이 남았다"고 말해 김창열을 기대케 했다. 그는 자신의 공간에 쌓인 사인볼과 LP판에 놀라워했다. 아내 장채희는 "사실 이 방이 기둥이 있어서 활용이 쉽지 않았다"고 그간의 고민을 전했다.

방 한 켠에 숨겨진 알파룸 공간도 공개됐다. 먼저 확인에 나선 아내는 "원룸 하나 얻으신 것 같다"고 리액션했고 김창열은 눈을 가리고 인터넷 방송을 위한 공간에 들어서 비명을 질렀다.

아내 장채희는 "작은 마음에 가졌던 바람이 너무 부끄럽고 그것에 비해 너무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지금 이 공간, 오빠를 위한 공간도 필요했는데 저는 정리를 한다고 해도 이렇게 해주진 못했다. 잘 살려주시고 존중해주시고 다시 찾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진심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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