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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베테랑 골퍼 린시컴, 코로나19 확진..VOA 클래식 출전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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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브리타니 린시컴. (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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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베테랑 골퍼 브리타니 린시컴(미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린시컴은 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조심한다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린시컴은 4일부터 열리는 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린시컴은 “증상은 가볍다”고 밝히면서 자신과 접촉했던 모든 사람이 검사를 받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린시컴은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LPGA 투어에서는 지난달 펠리컨 챔피언십에 앞서 에리야와 모리야 쭈타누깐 자매(태국)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린시컴까지 2개 대회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19에서 회복한 쭈타누깐 자매는 VOA 클래식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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