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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린시컴 "코로나19 확진"…'2개 대회 연속 기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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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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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브리트니 린시컴(미국ㆍ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조심한다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면서 "4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 올드아메리카골프장(파71)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볼런티어스오브아메리카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출전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증상은 가볍다"며 "나와 접촉했던 모든 사람이 검사를 받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면서 "빨리 회복해 LPGA투어에 복귀하길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린시컴이 바로 LPGA투어에서메이저 2승을 포함해 통산 8승을 수확한 베테랑이다. LPGA투어는 2개 대회 연속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기권자가 나타나 우려를 자아냈다. 2주 전 펠리컨위민스챔피언십을 앞두고는 에리야와 모리야 쭈타누깐(태국) 자매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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