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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송종국+박연수 아들 송지욱, 멸치똥 따는 미남 "밥값 중인 착한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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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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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인스타



박연수가 아들 송지욱의 훌쩍 큰 근황을 전했다.

1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작 할때만 해도 웃었다ㅋㅋ밥값 하라는 엄마강요에 멸치똥 제거중~다 까면 만원 달라기에 그럼 점심밥값 내놓으라니 지욱왈~~퉁치자 엄마 화나게 하면 13년 먹은 밥값청구할테다!!!#밥값중#착한아들#송지욱#멸치똥#제거중#심오한작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지욱이 식탁에 앉아 멸치를 다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전보다 훨씬 샤프해진 13세가 된 송지욱의 폭풍성장 근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박연수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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