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에버글로우. 2020.09.21. (사진 =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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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에버글로우' 멤버 이런·시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1일 밤 팬카페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 에버글로우 이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런은 최근 주변 지인의 확진 소식을 전해 듣고 보건 당국에 신고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이날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함께 숙소를 쓰고 있는 에버글로우 다른 멤버들 또한 같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시현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나머지 멤버 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위에화는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들은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대로 이상이 있을 시 이에 대한 후속 조처 및 추가 동선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양성 판정을 받은 이런, 시현은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며,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남은 멤버들 및 밀접 접촉한 직원 등은 2주간 자가 격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에버글로우의 최근 스케줄은 지난 24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다. MC 유희열을 비롯 당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거나 받을 예정이다.
유희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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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과 '유희열의 스케치북' 스태프들은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녹화에 참여했던 거미, 김현철, 주현미, 틴탑 등도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지난 1일에도 윤종신, 데이식스, 벤에 게스트로 나온 상황이라 가요계는 가슴을 졸이고 있다. 이들 역시 선제적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으로 전해졌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가요계도 악영향을 받고 있다. 앞서 그룹 '업텐션' 멤버 비토가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이후 같은 팀 멤버 고결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과 지난 주말 음악방송에 함께 출연한 가수, 스태프들이 잇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대부분 음성 판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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