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엑소 카이 "첫 정산 후 아버지께 자동차 선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카이(왼쪽)가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과거 아버지에게 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카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카이에게 "처음 정산을 받은 후 아버지께 어떤 생신 선물을 드렸느냐"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카이는 "돈을 모아서 아버지께 차를 사 드렸다"고 답했다.

카이는 "내가 8세 때부터 춤을 췄는데, 아버지께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언제나 나를 차에 태워서 학원에 보내주셨다. 아버지께 보답해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돈을 탈탈 털어서 차를 선물해드렸다"며 남다른 효심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한편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는 매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