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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라스’ 딘딘, “BTS와 같은 날, ‘걷는 중’ 음원 나와” 안타까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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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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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라디오스타’ 딘딘의 음원 발매에 대한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는 영화 '이웃사촌(이환경 감독)'의 배우 정우, 김병철과 함께 가수 딘딘, 슬리피가 동반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딘딘은 BTS와 관련된 토크로 포문을 열었다. 그는 “제 생일이 11월 20일 얼마 전이었다. 그날 BTS의 ‘Be’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음원이 나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딘딘이 아쉬워하면서 “제 음원 한번 들려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딘딘의 ‘걷는 중’이 한 소절 나오자 슬리피가 호평했다. 김구라가 “영혼이 아예 없다”고 저격했다. 하지만 슬리피는 “영혼이 없으면 어떻게 사냐”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올여름에 싹쓰리의 음원과 함께 딘딘의 ‘A New Decade’도 함께 나왔다고. 이에 딘딘은 “또 싹쓰리랑 같은 날 음원이 나왔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대해 김구라가 자신의 아들 그리가 “1년 내내 뭐 때문에 음원이 안 된다고 핑계를 대더라”고 공감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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